타샤튜더의 아름다운 비밀정원이 있을 듯 하여 설레이는 마음 안고 친구 유리와 주말 저녁식사 장소로 예약하고 간 곳... 퓨전한정식집인 '타샤의 정원'은 이렇게 꾸며 놓았다... 흔히 볼 수 없었던 장식소품들.. 음식나오는 그릇마다 모두 다른 꽃그림으로 장식되어져 몽환적인 느낌도 들었지 싶다... (이 곳의 특이하고 화려한 소품들은 주인이 16년동안 수집한 것들이라고 어디선가 읽은 듯 하다)
지금은...일산의 알만한 아줌마들에게 입소문 퍼질대로 퍼진 곳... 처음갔을때엔 예약하지 않아도 여유롭게 먹고 이야기 나누다 올 수 있었는데... 이젠 예약하지않고 가면 대기시간도 있어야하고... 차마시기위해서도 기다려야한다... 여지없이 여인천국...타샤의 정원... 타샤튜터는 분명 여자들만의 정원을 만들지는 않았을텐데... 책을 통해 본 타샤 할머니의 정원을 떠올리며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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